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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PS] 왕개x호가x곽건화 After - RPS / 왕개×호가×곽건화 단문 / 2,083자 / 3P·리버시블 언급 주의 / 이전 글 Threesome에 이어지는 번외 단문입니다 :) - Threesome에 쓰고 싶던 장면인데(셋이 담배 하나 나눠피는 장면) 타이밍 상 넣지 못한 내용입니다. 호가는 평소보다 심한 근통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. 시계를 보니 새벽 6시도 안 됐다. 언제 곯아떨어졌는지 생각도 안 나지만 5시간도 채 못 잤을 것이다. 목이 말랐지만 물보다 담배가 더 급했다. 호가는 침대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떨어져 있던 왕카이의 재킷에 손을 뻗었다.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. 라이터는 왜 없는 거야? 호가는 침대 반대편으로 기어갔다. 그러기 위해 잠들어 있는 곽건화와 왕카이의 넘어야 했는데, 호가에게 깔린 그들은 낮게 신음.. 더보기
[RPS] 왕개x호가x곽건화 Threesom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
[RPS/왕호곽] 세 사람(3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
[RPS/왕호곽] 세 사람(2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
[RPS/왕호곽] 세 사람(1) RPS / 왕개x호가x곽건화 팬픽 / 2,650자 / ※중국 1도 모름 주의·배우 실제 성격 1도 모름 주의 “정왕 전하!” 갑작스러운 내 목소리에 눈이 번쩍 뜨였다. 침대 위에 웅크려 자고 있던 나는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전자 불빛에 눈을 찌푸렸다. 얼마나 잔 걸까. 보고 있던 프로그램은 끝나고 어느새 끝나고 랑야방이 재방송하고 있었다. 창밖을 보니 아직 한밤중인 것 같았다. 집에 들어온 게 오후 4시쯤이니 꽤 잔 셈이다. 팔을 휘휘 저어 휴대폰을 찾았다. 베개 밑에 깔려있던 폰을 집어 들어 보니 메시지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. [나 왔ㅇ 문 열ㅓㅈ] 수신 시간을 확인하니 20분 전에 온 거였다. 암호 같은 문자였지만 이해하는 덴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. 가만, 20분 저언? 난 부리나케 침대를 차고 .. 더보기